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 13:56

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예방방법

 

많은 남성들의 삶을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고통을 받고 계신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전립선비대증

 

목차

     

     

    전립선비대증이란?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인데, 50대 이상의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누르면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킵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60대에는 60~70% 정도로 나타나고 70대에는 거의 모든 남성에게 발생할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노화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이 대사과정을 거쳐 전립선의 성장을 매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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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비대증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온다
    •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올 수 있다
    • 소변줄기가 가늘다
    • 소변이 중간에 끊긴다
    •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또 소변을 보고 싶다
    •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한 방울씩 떨어진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본다
    • 소변에 붉은빛이 보이거나 소변 전체가 빨갛게 나오기도 한다

    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혈뇨가 나타나거나 소변을 보고 싶어도 나오지 않은 급성 요폐가 발생하며 신장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약물요법>

    알파 1 아드레날린성차단제는 전립선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여 전립선과 방광의 근육을 이완하여 소변이 잘 나오게 합니다

    5 알파 환원효소억제제는 전립선세포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데 호르몬을 차단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약 30% 정도 줄여줍니다.

     

    전립선 약 부작용으로 대체로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그 효과 역시 사라져 평생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간혹 우울증, 불안, 성욕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가 부작용을 겪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른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아나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술치료>

    2015년에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전립선결찰술은 요도를 통해 기기를 삽입한 후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간단히 묶어주어 좁아진 전립선 요도부위를 넓혀 소변이 나오는 길을 확보해 주는 시술입니다.

    국소마취를 한 후 시행할 수 있고 수술 후 도뇨관 삽입이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 후 성기능 장애가 보고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자연치료 예방방법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건전한 성생활, 소변참치 않기,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줍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식품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붉은색 색소성분인 라이코펜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딸기, 수박, 자몽에 많습니다. 껍질이 빨간색인 큰 토마토는 후숙을 시키기 때문에 작은 방울토마토가 라이코펜 함량이 더 많습니다. 

     

    또한 쏘팔메토 열매에 있는 로르산은 잔뇨량 개선, 배뇨빈도 감소등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악처에서 그 기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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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비대증 운동

    전립선비대증에는 케겔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힘을 주어 끊어본 뒤 이때 사용되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한 뒤 수시로 힘을 주는 것을 반복합니다. 매일 꾸준하게 실시하면 근육이 강화되어 배뇨장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선이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매일 2주간 좌욕을 했더니 60% 넘게 증상이 호전됐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평상시 케겔운동, 좌욕, 과일, 녹황색채소, 전립선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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