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11. 29. 16:38

백일해 증상 예방접종 가격 및 격리기간

백일해로 인해 최근 들어 안 좋은 소식으로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기 기침이 오래간다고 방치하지 마시고  어린 영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꼭 백일해 예방접종을 잊지 마세요!

백일해 증상, 예방접종 가격, 격리 기간 등 알려드리니 내용을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백일해 증상 예방접종 가격 및 격리기간

 

 

목차

     

     

    백일해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법적으로 인정된 2급 감염병으로 100일까지 지속적인 기침으로 악명 높습니다. 이 질병은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방출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퍼집니다. 백일해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 같은 오염된 물체를 통해 간접적인 전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백일해를 앓는 한 사람이 10~20명에게 질병을 퍼트릴 수 있으며 특히 면역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에게 위험합니다.  

     

     

     

    백일해 단계별 증상 알아보기

     

    백일해의 잠복기는 평균적으로 7~10일(최소 4일~최장 21일)입니다. 

    증상은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 단계로 진행되고 발열은 심하지 않습니다.

     

    ① 카타르 단계(1~2주)

    • 콧물
    • 가벼운 기침
    • 결막염
    • 미열

    이 단계에서는 전염성이 가장 높습니다. 

     

     

    발작기(4주 이상)

    • 자주 발작하는 기침: 하루에 15회 이상 매우 심한 기침 하며 밤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뚜렷한 백일해 소리: 숨을 들이쉴 때 높은 소리의 훕(Whoop) 소리가 특징
    •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심각한 증상
      ➡️ 얼굴이 파래지는 현상(청색증)
      ➡️ 구토 또는 탈진
      ➡️ 무호흡(일시적인 호흡 정지)

     

    ③ 회복기(2~3주)

    이 마지막 단계는 발작성 기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증상이 사라집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장 하는 가운데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임산부와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생후 2개월 첫 번째 예방접종을 받기 전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27~36주)는 백일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 예방접종은 보호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여 가장 취약한 초기 개월 동안 신생아를 보호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합니다. 

    📌 아래 버튼을 통해 무료 접종을 확인해 보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시기(성인)

    ➡️성인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경우 Tdap 또는 Td백신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6~12개월 후 3차 접종

    ※ 가급적 첫 번째에 Tdap백신 접종 권장(적어도 한 번은 Tdap접종)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청소년 및 성인일 경우 백일해 예방접종이 최소 6,900원부터 최대 가장 비싼 곳은 60,000원입니다

    실제 비용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의료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이 아닌 2차 접종까지 해야 할 경우 금액이 많이 부담됩니다

    📌 아래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서 내 거주지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검색해 보세요!

     

     

     

     

     

    백일해 격리기간

    •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감염된 사람은 기침이 시작된 후 최대 3주 동안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집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 특히 유아, 임산부, 면역체계가 저하된 개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전염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일간의 항생제 치료를 마친 후에는 일반적으로 더 이상 감염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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